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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보들레르
샤를 보들레르는 19세기 프랑스의 시인이자 비평가이다. 낭만파·고답파에서 벗어나, 상징주의 시를 개척하여 현대시의 선구자가 되었다.
보들레르의 일생은 참으로 파란만장하였다. 6세 때 친부가 사망하였고, 의붓아버지와 불화를 겪기도 하였으며, 방탕한 생활로 빚을 져서 금치산 선고를 받았으나 댄디 생활을 계속했고, 『악의 꽃』의 내용이 공중도덕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피소되어 6편의 시 삭제명령을 받기도 했다. 이후 그는 경제적 어려움에 더하여 성병과 중풍, 실어증 같은 신체적 고통에 시달리다가 46세에 사망한다. 이러한 그의 삶은 ‘저주받은 시인’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유일한 시집인 『악의 꽃』은 현대시에 길을 터놓은 혁신적인 시집으로 평가되며, 산문시집인 『파리의 우울』은 산문시라는 현대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다. 또한 그는 미국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을 프랑스에 번역·소개하였고, 미술비평 분야에서도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여행에의 초대: 샤를 보들레르 시선집
  샤를 보들레르 지음 / 이봉지 옮김 / 2024-06-25 /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