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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성의 중국 현대사
박인성 지음
한울 / 2023-05-25 발행 / 신국판 / 반양장 / 480면 / 36,000원
ISBN 978-89-460-8260 03910
분야 : 역사학, 교양도서
 
  _원 저장대학 교수가 유튜브 강좌와 함께 정리한
_중국공산당 이야기

“우리에게는 잘사는 사회주의가 필요하다. 가난한 사회주의는 필요 없다.” _덩샤오핑

“인민의 굶주림도 해결하지 못한다면, 그러고도 뭘 또 더 할 수 있다는 건가?” _후야오방

“이상사회, 천당 같은 환상적 모습과 감동적인 설교, 인간이 조작한 우상, 신성한 제단 등등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을 우롱하고 속이는 것이고, 자기 자신까지도 속이게 되는 요설입니다.” _노홍위병의 절규

중국 항저우 소재 저장(浙江)대학 재직 시절에 중고서점에서 우연히 접한 『펑더화이 자술』이라는 제목의 책이 계기가 되어 갖게 된 펑더화이에 대한 저자의 관심은 중국공산당의 다른 인물에서 중공 당사 전체로 확대되었고, 중국 내 도서관과 서점을 누비며 정리한 자료 내용을 기초로 2021년부터 유튜브 북연TV ‘박인성의 중국현대사’ 강의로 소개하여 얼마 전 47회를 끝으로 연재를 마쳤다. 저자는 이 책의 원고 내용을 유튜브 강좌로 제작하면서 원래의 원고 내용을 적지 않게 수정·보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한다.
좌경 모험주의 신념과 권력의 작동 방식, 그로 인한 영향과 결과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교훈을 도출해야 하는가?
중국공산당사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사건들을 통해 저자의 질문에 각자의 답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_중공 역사의 격랑 속에 얽히고설킨
_열정과 헌신, 음모와 모함의 파노라마!

머리말과 맺음말, 18개 장으로 구성한 이 책은 1921년 중공 창당부터 1978년 개혁·개방 이후 최근 시기까지를 다루었다.
1장에서는 중공 창당과 토지혁명전쟁, 그리고 국민당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까지의 과정 중심으로 정리했다. 특히, ‘도시혁명 전략’의 좌절, 징강산 촌혁명 근거지 건설, 장정, 시안사변, 토지혁명투쟁의 진행 과정과 그 실상 등을 정리했다.
2장에서는 일제 패망 후에, 중공이 국민당과 대륙의 정권을 놓고 벌인 제2차 국공내전, 즉 ‘해방전쟁’의 승세를 결정한 ‘3대 전투’인 랴오닝·션양 전투, 화이하이 전투, 베이핑·톈진 전투에 대해 고찰·정리했다.
3장에서는 ‘해방전쟁’에서 연이은 승리와 함께 대두된 도시접관 과정과 그에 따른 중공의 도시정책의 변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진행된 ‘쑤쿠’운동과 토지혁명투쟁에 대해 정리했다.
4장에서는 ‘사회주의 신중국’, 중화인민공화국 출범과 토지혁명투쟁의 실상 등을 정리했다.
5장에서는 소위 ‘항미원조전쟁(한국전쟁)’ 발발 후 마오쩌동이 조선 출병을 결정하기까지 고뇌하는 과정과 펑더화이가 지원군 총사령관으로 결정되는 과정, 그리고 마오쩌동의 아들 마오안잉의 참전과 전사를 포함한 전쟁의 경과 등에 대해 정리했다.
6장에서는 ‘대약진’ 추진 배경과 대실패의 이유와 그것이 초래한 결과로서 대기근 참상 관련 내용 등을 정리했다.
7장에서는 1959년 루산회의에서 마오쩌동이 펑더화이를 ‘반혁명’, ‘우파분자 두목’, ‘소련 첩자’ 등으로 몰아서 숙청하는 과정을 정리했다.
8장에서는 펑더화이와 린뱌오의 대조되는 성품과 개성, 인생행로를 정리했다.
9장에서는 1962년에 개최된 이른바 ‘7000인 대회’의 개최 배경과 이 대회에서 린뱌오가 마오쩌동의 환심을 사기 위해 시도한 행동과 그 후 린뱌오의 권력 획득 과정 등을 ‘문혁’ 추진 전 단계에서 마오와 린뱌오 간의 합작이라는 관점에서 정리했다.
10장에서는 마오쩌동이 기획·연출한 이른바 ‘문화대혁명’ 10년 대동란의 발동 배경과 진행 상황 등을 정리했다.
11장에서는 홍위병 용도 폐기에 이어 자신도 토사구팽 당할 기미를 눈치챈 린뱌오의 쿠데타 기도 경과와 실패 후 국외 탈출 과정에서 아내 예췬과 아들 린리궈와 함께 타고 가던 비행기가 몽골 초원에 추락하는 사고로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1971년 ‘9·13 사건’의 경위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12장에서는 린뱌오의 쿠데타 기도에 충격을 받은 마오쩌동의 심경 변화로 인해 장시성(江西省)에 하방되어 노동개조 생활을 하던 덩샤오핑이 복권된 후, 대약진과 문혁으로 인해 형성·누적된 문제들에 대해 활발하게 조정 작업을 추진했으나, 다시 숙청·가택연금 당하게 되는 과정을 정리했다.
13장에서는 ‘공군정치가무단’ 단원 출신 멍진윈의 회고를 통해서 그녀가 14세 때에 중난하이 댄스파티에서 마오를 만난 후 1975년 5월부터 마오의 생활비서가 되어 마오가 죽기까지 489일간 말년의 마오의 일상생활을 신변에서 지켜본 이야기를 정리했다.
14장에서는 마오쩌동이 죽은 후에 화궈펑과 왕동싱, 예젠잉의 합작으로 진행된 ‘4인방’ 제압 과정과 덩샤오핑을 중심으로 하는 실용주의 개혁파가 ‘진리표준 논쟁’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서 화궈펑과 왕동싱을 중심으로 하는 ‘범시파’를 제압·축출하는 사상투쟁 과정을 정리했다.
15장에서는 덩샤오핑과 후야오방을 중심으로 하는 실용주의 개혁파가 권력투쟁에서 승리한 후, 중공 11기 3중전회(1978년)에서 대내 개혁과 대외 개방을 선언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하는 과정을 ‘신민주주의 노선의 부활’이라는 관점에서 정리하고, 안후이성 샤오강촌 생산대에서 ‘농촌 농업개혁’의 시작이 된 ‘호별 도급생산’을 추진한 배경과 과정을 정리했다.
16장에서는 개혁·개방이 농촌과 농업에서 도시와 상공업 부문으로 확대되는 과정을 경제특구로 대표되는 하향식 모델과 쑤난지구의 ‘집체 향진기업’과 원저우의 사영기업 발전모델로 대표되는 상향식 모델의 추진 과정을 정리했다.
17장에서는 중공과 중국정부가 ‘중국특색 모델’ 또는 ‘베이징 컨센서스’를 탐색 및 형성해 온 맥락과 ‘신특구’인 ‘종합연계개혁시험구’, 신형도시화, 신상태, 그리고 일대일로 등 최근에 중국정부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의 흐름과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18장에서는 이른바 ‘문화대혁명’ 시기에 중학생이었던 노(老)홍위병들이 50대, 60대 나이가 된 이후 언론매체와 인터넷 등을 통해서 자신들이 과거 ‘문혁’ 시기에 저지른 행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사죄한 이야기 중심으로 정리했다.
 
  제1장 중국공산당 창당, 토지혁명전쟁
제2장 제2차 국공내전, 3대 전투 승리
제3장 도시접관과 쑤쿠
제4장 중화인민공화국 출범, 토지혁명투쟁의 실상
제5장 항미원조전쟁(한국전쟁)
제6장 대약진 대실패, 공상 사회주의의 좌절
제7장 1959년 루산회의, 펑더화이 숙청
제8장 펑더화이와 린뱌오
제9장 7000인 대회, 린뱌오의 도박
제10장 문화대혁명, 10년 대동란
제11장 홍위병 용도 폐기, 린뱌오의 죽음
제12장 덩샤오핑의 복권과 재실각
제13장 마오쩌동의 말년과 죽음
제14장 4인방 제압, 진리표준 논쟁
제15장 개혁·개방, 신민주주의 단계로 복귀
제16장 도시개혁, 하향식과 상향식 모델
제17장 신특구, 신형도시화, 신상태, 일대일로
제18장 노홍위병의 반성과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