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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의 이해(전면3개정판)
김창남 지음
한울아카데미 / 2022-08-31 발행 / 변형크라운판 / 반양장 / 352면 / 25,000원
ISBN 978-89-460-7395-1 93300
분야 : 사회학, 대중문화·미학
 
  _대중문화를 가장 충실하고 알기 쉽게 다룬
_입문서이자 교양서

문화라는 영역에 첫발을 들여놓는 독자들의 입문서이자 대중문화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의 교양서인 『대중문화의 이해』는 1998년 초판 발행 이후, 대중문화를 가장 충실하고 알기 쉽게 다루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0년 전면2개정판이 나오고 12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한국 사회는 롤러코스터를 타듯 수많은 변화를 경험하며 세계적인 대중문화 강국으로 떠올랐다.
이 책 첫머리를 장식하는 각 판 서문은 1998년 초판 발행 이후 한국 사회의 변화상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문화를 이끌어온 한국인들의 역동성과 잠재력을 20여 년의 큰 흐름으로 보여준다.
문화와 대중문화에 관한 이론적 논점과 일상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논점을 사례를 들어 풍부히 기술한 이 책은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데 만족하지 않고, 독자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게 함으로써 진정한 문화 주체로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_우리는 왜 대중문화를 알아야 하는가?

문화, 특히 대중문화는 우리가 그 속에서 살아가고, 관계를 맺는 가장 기본적인 환경이자 조건이다. 그것은 마치 공기처럼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면서 알게 모르게 우리의 몸과 정신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공기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문화 역시 객관적으로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수많은 갈등과 대립, 타협과 공존이 이루어지는 치열한 계급투쟁의 장인 대중문화에서 일어나는 현상의 의미를 미처 깨닫지 못하고 지나쳐 버린다. 저자는 현상들을 낯설게 보면서 그 의미를 반추하는 것은 우리 삶의 주체로 서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_“대중이 문화의 진정한 주체가 되어야 한다”
_문화의 주체가 되기 위한 필독서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가 그저 문화와 대중문화에 관한 지식을 쌓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진정한 문화의 주체로 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기획했다.
이 책 초판 이후 전개된 기술적 변화는 수용자 개개인이 문화의 주체이자 송신자로서 자유롭게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여 발신하는 상황을 가능하게 했다. 1인 방송 진행자나 1인 저널리스트, 유튜버 같은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기도 했고 팟캐스트라는 새로운 미디어가 출현하기도 했다. 여전히 현재진행 중인 이러한 변화가 궁극적으로 어떤 모습의 문화를 만들어낼지 아직은 예측하기 어렵다. 분명한 것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에서 특정의 소수 송신자로부터 다수의 이용자에게로 흐르던 문화정보의 흐름이 다수의 이용자들이 곧 송신자가 되는 쌍방향의 흐름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와 함께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문화적 주체가 형성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디지털 미디어가 제공하는 여러 가지 가능성은 이를 사용하는 대중 스스로가 미디어 이용자로서, 나아가 문화의 주체로서 자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미디어를 이용할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대중이 문화의 진정한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의도에 맞춰 저자는 각 장 끄트머리에 ‘생각해 볼 문제’를 제시해 독자들이 사고하는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_전면3개정판은……

전면3개정판은 12년이라는 시간의 무게를 담아 목차를 다시 정리하고, 내용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내용으로 채웠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를 한 부로 채웠던 전면2개정판에 반해, 이번 판에서는 서구 대중문화와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를 두 장으로 간략히 다뤘다는 점이다. 이는 한국 대중문화의 무게를 가벼이 여겨서가 아니라 『한국대중문화사』(한울엠플러스, 2021)라는 별개의 책에 그 내용을 더욱 상세히 담았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 사회의 변화와 함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문화적 주제들, 이를테면 정치적 올바름의 문제나 세대 담론, 스토리텔링 등에 관한 장을 새로 넣었고, 이론 부분 전반을 보완해 새로 구성했으며, 다른 장들도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최대한 수정·보완했다.
 
  제1부 ∙ 문화와 대중문화
01 문화란 무엇인가
02 대중문화란 무엇인가
03 대중문화의 생산과 소비
04 서구 근대 대중문화의 형성과 변화: 인쇄술에서 디지털까지
05 한국 대중문화의 형성과 변화

제2부 ∙ 대중문화의 이론
06 대중의 취향과 대중문화의 미학: 대중문화에 관한 엘리트주의적 관점
07 마르크스주의와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문화이론
08 구조주의와 기호학, 주체구성의 이론
09 문화주의와 문화연구, 헤게모니 이론
10 상징권력과 문화자본: 피에르 부르디외의 문화사회학

제3부 ∙ 대중문화와 21세기 한국 사회
11 대중문화와 세대
12 디지털혁명과 대중문화
13 대중지성과 시민사회
14 지구화 시대의 한류
15 대중문화와 표현의 자유 그리고 정치적 올바름의 문제

제4부 ∙ 대중문화, 대중 주체의 문화
16 대중문화, 스토리텔링과 카타르시스의 즐거움
17 스타시스템과 팬덤의 문화정치학
18 대중문화 시대의 스포츠
19 육체의 문화, 성의 문화
20 호모루덴스, 문화의 주체가 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