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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위기까지 10년: PwC가 제안하는 4대 글로벌 위기와 전략적 해법
블레어 셰파드·수재나 앤필드·앨릭스 젱킨스·토머스 미닛·다리아 자루비나·제프리 로스페더 지음/ 문홍기·임기호·임상표·신호승 옮김
한울아카데미 / 2021-04-13 발행 / 신국판 / 양장 / 232면 / 29,000원
ISBN 978-89-460-7291-6 93330
분야 : 경제·경영, 사회학
 
  이제 남은 시간은 10년!

_PwC의 블레어 셰파드와 그의 팀이 진단한
ADAPT 위기와 이를 극복할 전략적 해결책은 무엇인가?

인생에는 변곡점이 있다. 그대로 두면 하락세가 가속화되지만,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세계는 지금 그런 변곡점에 서 있다.
블레어 셰파드는 최악의 상황까지 10년밖에 남지 않았으며 지금도 시간이 흐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인류가 시급하게 실행해야 할 문제의 근본 원인을 구체적으로 재조명한다. 그렇다고 최후의 시나리오들을 인정하고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를 짧은 시간에 극복할 수 있는 전략적·구조적·제도적·문화적 그리고 리더십 차원의 해결책을 제공해 암울한 암흑이 아닌 새벽의 길을 열고자 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사례, 사실에 근거한 정보와 데이터, 이론 등이 고루 제시되어 있어, 사례를 좋아하는 독자, 데이터를 좋아하는 독자, 설득력 있는 프레임이나 이론을 원하는 독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_ADAPT의 형태로 표출된 글로벌 4대 위기

이 책은 블레어 셰파드가 공동 저자들과 함께 16개국의 구체적 사례를 폭넓게 분석하고 확장해 얻은 결과물이다.

심각한 위기 상황을 분석하면서 우리는 놀라운 유형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안에 대해 인류가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은 10년밖에 남지 않았으며, 이 기회를 놓치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지는 않는다고 해도, 우리가 위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지 않는다면 훨씬 더 암울한 미래를 맞을 수밖에 없다. 말 그대로 ‘암흑의 위기까지 10년’밖에 남지 않은 것이다. _14쪽, 「서문」

저자 블레어 셰파드는 듀크대학교 MBA 학장, 세계 최초의 글로벌 임원 교육 사업인 듀크 코퍼레이트 에듀케이션의 창립자 겸 CEO, PwC 전략 및 리더십 글로벌 총괄을 역임하며 제도적 변화의 어려움, 세계화와 기술 및 단순한 실행의 중요성, 리더십 및 변화에 대한 생각을 넓히고 조직과 사회에 대한 철학을 정립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얻은 프레임과 아이디어를 인종·나이·종교·개성 등이 매우 다양한 20개국 이상의 연구자들과 함께 공동 작업을 거쳐 핵심 메시지로 완성해 냈다.
부의 집중화, 기술의 위험성, 국가 간 고령화 속도의 차이, 사회의 붕괴, 신뢰 상실(ADAPT)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네 가지 위기(빈부격차의 위기, 기술의 위기, 제도적 신뢰의 위기, 리더십의 위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한 것이다. 그는 각각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ADAPT의 나머지 요소들을 악화시켜 부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유발한다고 강조한다.


_PwC의 블레어 셰파드와 그의 팀이 제시하는
전략적 해법

이 책은 기업, 다양한 정부기관, 조직, NGO의 리더를 대상으로 하지만,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내용이다. 우리의 눈앞에 놓인 위기는 너무나 규모가 크고 중대하기에 그 누구도 이를 무시하거나 해결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 행동의 변화가 필요한 부분도 있고, 새로운 사고방식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진지한 노력, 더 많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필요할 때도 있을 것이다. _119쪽

일반적으로 통용되었던 성장 모델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거의 모든 국가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끌었지만, 결과적으로 세계 곳곳에서 ADAPT의 형태로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한때는 긍정적인 원동력이었지만, 이제는 어두운 면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수십 년 동안 추구해 온 세계, 국가, 지역, 도시, 조직의 성장 패러다임을 현실에 맞는 사고방식, 제도, 행동 양식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독창성, 비전, 혁신, 에너지, 집중, 새로운 원칙, 강력한 공감을 통해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블레어 셰파드는 70년 동안 성공을 견인한 글로벌 체제라는 구 모델에서 상호 연결된 구성 요소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검토해 21세기 모델을 작성했다. 그는 네 장에 걸쳐 공평하고 포용적이며 번영하는 세계를 위한 해법을 설명하는 한편,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문제점을 해결하는 리더들의 활약을 생생히 보여준다.
 
  제1부 벼랑 끝의 인류

제1장 암울한 현실
제2장 불균형: 빈부격차의 위기
제3장 파괴적 변화: 기술의 위기
제4장 신뢰: 제도적 정당성의 위기
제5장 양극화: 리더십의 위기
제6장 고령화: 4대 위기의 가속화

제2부 위기의 극복

제7장 전략: 경제성장을 다시 생각하다
제8장 전략: 성공을 재정의하다
제9장 구조: 무너진 제도의 회복
제10장 문화: 기술혁신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11장 방대한 규모와 속도: 더 기다릴 수는 없다
제12장 리더십: 영향력의 새로운 프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