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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만이 언어를 사용하는가: 언어와 진화
로버트 C. 버윅, 노엄 촘스키 지음/ 김형엽 옮김
한울아카데미 / 2018-08-31 발행 / 국판 / 양장 / 320면 / 32,000원
ISBN 978-89-460-7108-7 93700
분야 : 철학, 문학연구·언어학, 교양도서
 
  컴퓨터공학자와 언어학자, 인간언어의 발생과 발달을 생물학의 진화적 관점에서 분석하다


언어는 지구상의 생명체들 가운데 인간이 다른 존재임을 어떤 요인보다 분명하게 밝히는 분기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사에서 혁혁한 업적을 남긴 수많은 학자가 이구동성으로 언어와 인간의 밀접한 관계를 언급해왔다. 생물학 분야에서도 인간에게만 유일하게 존재하는 놀라운 ‘언어능력’은 중요한 의문점으로 여겨져 왔다. 21세기에 들어서는 진화와 언어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생물언어학이 탄생하기까지 했다.

이 책의 저자인 노엄 촘스키와 로버트 C. 버윅은 다윈이 주장했던 점진적 진화 발달 형태를 기반으로 인류 발전사에서 가장 최근이라고 판단되는 6만~7만 년 전의 도약 단계를 설정함으로써 인류 조상들이 지구상에 자리 잡는 시점부터 현대 인간의 모습으로 발달하기까지 두뇌에 발생했던 놀랄 만한 변화를 제시한다. 그들은 언어를 생물학적 요소로 간주하고 인간의 진화를 바탕으로 언어의 진화를 고려했을 때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언어의 외형적, 내재적 특성들의 출현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인간의 두뇌가 지금의 형태로 나타나는 데 중대한 역할을 담당했으리라고 여겨지는 유전자를 관찰하는 생물학에 기초해 언어의 기원을 정확하게 밝히고, 이에 더해 언어가 어떤 이유에서 오로지 인간에게만 존재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이 책은 언어의 발생과 발달, 그리고 인간과 언어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더없이 적절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Ⅰ 왜 지금인가?
Ⅱ 생물언어학적으로 진화하기
Ⅲ 언어 구성양식 그리고 진화를 위한 수용
Ⅳ 뇌 내부에 존재하는 삼각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