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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 연구 [2015년 가을호 제12권 제3호]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한울 / 2015-08-20 발행 / 신국판 / 반양장 / 338면 / 20,000원
ISSN 1738-2998 53
분야 : 정기간행물
 
  작년 출간되어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은 흔히 마르크스 『자본론』의 21세기 버전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21세기 자본』이라는 책 제목부터 바로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떠올리게 한다. 피케티는 방대한 데이터에 기초하여 선진국의 소득 및 재산 분배의 불평등의 실상을 상세하게 보여주었으며, 몇 가지 기본비율에 입각한 과감한 설명으로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연상케 하는 장대한 자본주의 역사동학을 제시했다. 또 피케티는 전통적으로 마르크스주의가 강점을 발휘하는 영역에서 대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시장만능 이데올로기와 맞서는 전선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피케티가 반자본주의, 사회주의가 아니라, 1930년대 케인스와 같이 위기에 몰린 ‘자본주의의 구원투수’ 역할을 자처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진정 마르크스 『자본론』의 21세기적 업데이트로 볼 수 있는지, 나아가 피케티의 마르크스 이해 자체가 과연 올바른지 등의 문제를 엄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번 호 특집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으로 본 피케티”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호 특집이 ‘피케티 vs. 마르크스’의 쟁점을 둘러싼 국제적 논쟁을 발전시켜 21세기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을 업그레이드하는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 일반논문

적대들과 차이들|서관모
     : 목적론, 종말론·메시아주의와 이론적 아나키즘의 문제

네그리와 하트의 정치이론에서 자율의 의미와 조건|윤영광
     : 『공통체』를 중심으로

E. P. 톰슨 사상구조의 건축미학|변상출

공유의 시대, 열리고 겹치는 공유도시의 비전|곽노완

한국 기후운동의 실상|김민정
     : 기후 활동가를 중심으로


▶ 서평

마르크스주의적 ‘보편 서사’의 재천명|한규한
     : 서발턴 연구그룹의 이론적 토대에 대한 도전

피케티의 불평등과 마르크스의 불평등|하태규


▶ 특집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으로 본 피케티

피케티의 초자유주의에 대한 마르크스적 비판|핸스 디스페인
     : 금융 수탈과 현대 마르크스 정치경제학

다시 확대된 불평등의 정치경제학|마코토 이토
     : 『21세기 자본』에 대한 논평

효과적이기에는 너무 간접적인|다카오 후지모토
     : 피케티에 대한 논평

피케티와 한계생산성 이론|프레드 모슬리
     : 매우 비현실적인 이론의 피상적 적용

피케티의 r>g는 노동착취에 기인한다|히로시 오니시·료 카나에
     : 마르크스적 최적 성장 이론을 이용한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