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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정치, 안철수 현상과 정당 재편
김만흠 지음
한울아카데미 / 2012-01-30 발행 / 46판 / 양장 / 164면 / 10,000원
ISBN 978-89-460-5414-1 03340
분야 : 정치·국제관계
 
  박근혜 대세론의 위기, 무소속 박원순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
정치권 재편을 불러일으킨 ‘안철수 신드롬’은 과연 득일까, 실일까?
소용돌이치는 한국 정당정치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다!

‘안철수 현상’으로 말해지는 정당정치의 위기는 정당정치가 안고 있는 근본적 한계에다 시대 변화에 조응하지 못한 정당개혁의 지체가 가중되면서 나타난 것이다. 특히 실패한 집권여당을 대체하는 대안 야당의 실종은 정당 위기의 결정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집권여당에 대한 실망은 흔히 나타난다. 그래서 야당이 대안이 되어 집권한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의 집권여당에 대한 실망에도 불구하고 대안 세력이 애매한 상태가 되어, 민주적 정당정치의 순환구조가 깨진 것이다.
-본문 중에서


▶ 안철수 현상이 말하는 한국 정당정치의 위기 그리고 과제는 무엇인가?

“한국정치에 대한 불만의 한가운데에는 늘 정당이 있었다. 물론 우리 정치의 중심이 과연 정당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지 않다. 그러나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같은 한국 대의기구의 공식적인 충원 통로는 외형상 정당이 거의 독점하고 있다. 그런 만큼 정치에 대한 불만이 그대로 정당으로 이어지고 있다. (……)
기성 정치 영역에 대한 불신과 맞물려 기대를 받고 있는 안철수 교수가 정치현장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면 과연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바람직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 안철수 교수 개인에 대한 평가나 정치적 기대보다는 이제 ‘안철수 현상’이 던지고 있는 한국 정당정치의 과제에 주목했으면 한다.”

2012년은 이른바 ‘정치의 해’다. 4월에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정당과 정치인들은 자신의 자리를 찾아 분주히 움직이고, 국민들은 이들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몰아친 안철수 현상과 서울시장 보궐선거, 나꼼수 열풍은 그동안 정치에 관심 없거나 멀어져간 사람들을 다시 정치 앞에 불러 앉혔다. 그러나 한편으로 최근의 정치 열풍 또는 ‘닥치고 달려’ 식의 정치평론들은 정치를 위정자의 꼼수로만 혹은 즉물적인 현상으로만 이해하게 만든 측면도 없지 않다. 이제는 바야흐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정치평론이 필요한 시대인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김만흠 박사는 오랫동안 한국정치를 냉철히 통찰해온 정치학자이자 정치평론가로 한국정치, 특히 한국의 정당정치에 대해 10가지 주제와 1가지 추가 주제를 통해 일반인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정치는 단지 현재의 모습만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큰 흐름 속에 자리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의 정치를 제언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혼돈의 한국정치, 소용돌이치는 우리 정치의 모습을 객관적이고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1  ‘안철수 현상’과 정당정치
2  대의민주주의와 정당정치
3  한국 정당정치의 전개
4  대통령제의 여당과 책임정치의 딜레마
5  여·야 대결의 정치와 정치균열의 변화
6  민주적 정당체제와 진보정당론
7  지역균열과 정당민주주의 논란
8  정당 특권의 기호순번제
9  세대균열의 정당정치와 ‘불후의 명곡’
10  야권통합과 정당연합
+1  더 나은 정당정치 또는 정당을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