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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 연구 [2010년 여름호 제7권 제2호]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한울 / 2010-05-20 발행 / 신국판 / 반양장 / 324면 / 17,000원
ISSN 1738-2998 02
분야 : 정기간행물
 
  (2010년 여름호 제7권 제2호 통권 18호)
 
 
- ‘정보혁명’에서 ‘녹색혁명’으로? _21세기 자본주의의 대안? -

특집: 과학기술혁명과 현대자본주의

자본주의에서는 과학기술혁명과 생산력의 비약적 발전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노동해방을 위한 물질적 조건이 창출된다. 마르크스는 여기에서 자본주의의 역사적 진보성을 보았다. 하지만 마르크스는 동시에 자본주의에서는 과학기술과 생산력의 발전이 착취 강화와 수익성 증대라는 자본축적의 논리에 의해 제약될 뿐만 아니라 인간과 자연을 약탈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에도 주목했다. 마르크스는 가치법칙, 즉 노동시간에 의한 자본주의의 근본적 규정성을 강조하면서도, 자본주의 속에서도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가치법칙의 경계를 넘어서는 영역이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했다. 어쨌든 마르크스에서 과학기술은 여전히 중요한 난점과 공백으로 남아있다. 지난 세기말 정보혁명과 ‘신경제’가 대두하면서 ‘비물질노동’, ‘무형자산’, ‘수확체증의 법칙’ 등이 중요해지고, 이에 따라 마르크스의 노동가치론은 타당성을 잃게 되었다는 주장이 한동안 득세했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정보혁명’, ‘디지털혁명’과 같은 ‘신경제론’은 2001년 IT 거품의 붕괴와 함께 퇴조했지만, 최근 세계경제위기 이후 ‘녹색기술’, ‘녹색혁명’ 담론으로 부활하고 있으며, ‘녹색 자본주의’가 경제위기와 생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진보적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사태는 과학기술 문제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적 분석과 대안 모색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이번 호 특집 ‘과학기술과 자본주의’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기획되었으며, 강성윤, 강남훈, 송유나가 각각 과학기술 일반, 정보혁명, 대안 에너지 문제를 검토했다.
 
  특집 과학기술혁명과 현대자본주의
자본주의와 과학기술_ 강성윤
정보혁명과 자본주의_ 강남훈
기후변화·생태위기와 에너지 문제_ 송유나
  : 한국 에너지산업의 정책 현황과 쟁점

일반논문
세계사회포럼의 조직과 전략_ 정진상
대안세계화운동의 맥락에서 본 자율주의 운동 연구_ 이정구

서평
아카데미즘 내부의 의사소통을 위하여_ 류동민
  :윤소영의 『마르크스의 『자본』』에 대한 서평

정세
6·2지방선거와 선거연합_ 배성인
  :쟁점에 대한 이해와 분석

Article
마르크스주의와 동아시아 역사_ 오언 밀러
  :유럽중심주의와 민족주의에서 마르크스주의적 보편주의로
언어의 달인_ 앤드루 클리먼
  :미셸 위송의 최근의 경제위기 성격 논의에 대한 답변
마르크스 가치론에서의 최근 논쟁에 대한 비판적 고찰_ 김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