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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의 신조류
마쓰나가 야스미쓰 지음 / 진영환, 김진범, 정윤희 옮김 / 국토연구원 기획감수
한울아카데미 / 2006-06-30 발행 / 신국판 / 반양장 / 200면 / 16,000원
ISBN 978-89-460-4026-7 93530
분야 : 지리학, 공간·환경
총서 : KRIHS 번역총서 2006 (1)
강의교재 자료실
 
  이 책은 다양한 도시이론과 실제 적용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저자가 3년간에 걸쳐 미국과 유럽 도시를 돌아보며 정리한 생생하고 참신한 현장 보고서이자, 21세기 도시계획의 새로운 조류를 보여주고 있는 보고서이기도 하다. 도시의 계획적 개발 및 불량지역의 재개발과 관련한 이론과 수법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있으며, 또한 도시계획 이론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었고, 어떤 결과로 나타났는지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도시이론으로 ‘콤팩트시티’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압축도시’라고 불리는 계획기법이다. 이 이론을 구체화한 도시설계이론으로 ‘뉴어버니즘’과 ‘어번빌리지’가 있다. 우리에게도 낯익은 이 계획기법들이 미국과 영국 등의 선진국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최신 동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교통 혼잡 해소, 구도심 및 기성시가지의 쇠퇴 방지, 환경오염 완화,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 방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도시정책 및 계획기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 도시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각지에는 도시계획에 참여할 목적으로 구성된 시민단체, NPO가 무수히 생겨나고 있고, 필자가 살고 있는 가고시마(鹿児島) 시에도 60여 개의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향후 대량의 퇴직자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전후 베이비붐 세대 중에는 노후를 도시계획에 참가하면서 지내고자 하는 이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도시재생법과 경관법이 제정됨으로써 지역 주민이 도시계획의 전개 과정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주민에 의한 도시계획 시대가 왔다고 말할 수 있다. 일본은 경제적으로는 세계 유수의 대국이 되었지만, 생활면에 있어서는 아직도 그 점을 실감할 수 없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 이유 중 하나로 생활환경이 빈약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꼽았다. 이것은 결국 지금까지의 도시계획과 지역계획의 부실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이 제시하는 다양한 사례가 향후의 도시계획 발전에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으면 한다.
제1장에서는 20세기 도시계획의 실패 사례로서 잘 알려진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왜 실패했는지 그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이러한 실패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 탄생한 새로운 조류와 함께 구미국가에서의 도시계획 추진실태를 소개하고 있다. 제3장에서는 ‘뉴어버니즘(new urbanism)’을 중심으로 미국 각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도시계획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제4장에서는 ‘어번빌리지(urban village)’를 중심으로 하는 영국 각지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제5장에서는 EU 국가 중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의 ‘콤팩트시티(compact city)’를 중심으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제6장에서는 이들 사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공통의 가치관을 찾아내고, 이것이 역사유산과 밀접하게 관련되고 있다는 점을 제시한 후 새로운 수법을 소개하고 있다. 제7장에서는 일본에서 시도되고 있는 일부 사례로서 저자가 도시설계자로 참여했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제1장 20세기의 실패
1.1 폭파된 거대 단지 프루트아이고
1.2 재개발의 실패: 맨체스터 흄 지구
1.3 깨진 르 코르뷔제의 꿈: 암스테르담 벨마미아 단지
1.4 근대도시이론이란
1.5 20세기의 실패

제2장 새로운 개념
2.1 콤팩트시티
2.2 지속가능한 도시
2.3 미국의 움직임: 엣지 시티에서 뉴어버니즘으로
2.4 영국의 움직임: 전원도시에서 어번빌리지로
2.5 EU 국가의 움직임: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의 콤팩트시티

제3장 미국의 도시 탐방
3.1 뉴어버니즘의 탄생: 시사이드
3.2 쇼핑센터에도 사람이 거주한다: 마이즈너 파크와 산타나로
3.3 디즈니의 꿈의 도시: 셀레브레이션
3.4 쇼핑센터 이전적지의 TOD: 더 크로싱
3.5 최초의 에코 빌리지: 빌리지홈즈와 래그너웨스트

제4장 영국의 도시 탐방
4.1 찰스 황태자의 꿈의 도시: 파운드베리
4.2 황폐한 도시의 자원을 발굴한다: 울버햄프턴의 센트존 어번빌리지
4.3 기적의 재생에 성공한 영국 제2의 도시: 버밍엄의 쥬얼리쿼터
4.4 실패로부터 배운다: 맨체스터의 흄 지구
4.5 2000년을 기념한 도시계획: 런던의 밀레니엄 빌리지
4.6 전원도시의 시조: 레치워스

제5장 EU의 도시 탐방
5.1 벨마미아의 반성: 가스파담 단지와 암스테르헨 단지
5.2 전통 민가풍의 장방형주택으로 성공한 워터프론트 재생: 보르네오-스플랜돌프 섬
5.3 문화를 통한 도시 활성화: 프랑크푸르트
5.4 도심에 대형점을 유치: 다름슈타트
5.5 환경수도 ‘카프리’ 단지: 프라이베르크
5.6 대중교통체계를 완비한 바로크도시: 카를스루에
5.7 LRT도입의 모델 도시: 스트라스부르

제6장 21세기의 도시계획
6.1 공통의 가치관
6.2 온고지신: 역사도시에서 배운다
6.3 어번디자인의 새로운 수법: 복잡계
6.4 안심·안전의 도시계획: 침투성과 커뮤니티
6.5 실현 수단: PFI, PPP, TIF, BID

제7장 어번디자인의 실천
7.1 골목형 집합주택: 나카지마(中島) 가든
7.2 환경공생형 공영주택: 하모니 단지와 라메루나카묘 단지
7.3 저층고밀도의 리조트 빌리지: F프로젝트
7.4 민간의 제언: 가고시마 시 콤팩트시티 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