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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실재론 2 비판적 자연주의와 사회과학
마가렛 아처 지음 / 이기홍 옮김
한울아카데미 / 2005-09-29 발행 / 신국판 / 양장 / 338면 / 23,000원
ISBN 89-460-3432-7 94300
분야 : 철학, 사회학
 
  “바스카에 의해 시작된 ‘비판적 실재론’의 초기 연구성과들을 집대성”
-과학적 작업은 오직 연구자 자신의 통찰력과 창조적인 상상력의 적절한 활용에 의해서만 수행될 수 있음을 밝히다-

이 책은 아처, 바스카 등이 편집한 Critical Realism: Essential Readings의 제2부를 번역한 것이다. 비판적 자연주의는 초월적 실재론에서 찾아내는 과학의 특징들이 자연세계를 다루는 과학뿐 아니라 사회세계를 다루는 과학들에서도 나타나며 그런 점에서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은 ‘과학’으로서 근본적으로 동일하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의식을 가지고 행위하는 인간들로 구성된 사회세계에 대한 연구는 사물들로 구성된 자연세계에 대한 연구와 상이한 탐구방법 및 설명형식을 갖는다는 것도 비판적 자연주의는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컨대 공황이라는 경제현상을 유효수요 부족이라는 기제로부터 설명하거나 계층들 사이의 취향의 차이를 아비투스라는 실재로부터 설명하는 것처럼, 사회과학도 경험되는 사회적 현상에 대해 그것을 발생시키는 실재나 기제를 찾아내어 설명하는 작업으로서의 과학이라는 특징은 동일하게 가지고 있다.
자료만 집어넣으면 자동적으로 과학적 지식을 생산해 내는 장치로서의 ‘과학적 방법’에 대한 믿음이나 기대를 표현하는 사회연구자들이 아직도 일부 있지만, 오히려 이 책에 실려 있는 글들은 그러한 ‘과학적 방법’에 대한 기대가 부적절한 것임을 알려준다. ‘경험으로부터 (사유 속에서의) 실재로의 도약’을 특징으로 하는 과학적 작업은 오직 연구자 자신의 통찰력과 창조적인 상상력의 적절한 활용에 의해서만 수행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글들에서 요약해 낼 수 있는 주장이다. 덧붙인다면, 통찰력과 상상력을 사용하는 능력은 훈련을 통하여 향상될 수도 있다는 정도의 도움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주장과 도움말은 사회세계에 대한 연구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세계에 대한 연구에도 해당된다. 벤턴의 표현을 빌리면 ‘자연과학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사회과학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사회연구자들뿐 아니라 자연과학자들에게도 그들 자신의 작업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제1장 서론: 사회과학에서의 실재론

제2장 사회들
1. 서론
2. 개인주의에 대한 반대
3. 사회/사람 연관에 관하여
4. 사회체계들의 몇 가지 발현적 속성들
5. 자연주의의 한계에 관하여
6. 비판으로서의 사회과학: 사실, 가치, 이론
7. 보론

제3장 층화된 설명과 마르크스의 역사관
1. 대륙들인가 지층들인가
2. 개방체계에서의 층화
3. 토대와 상부구조
4. 수직적 설명으로서의 ‘최종심급에서의 결정’
5. 중층결정과 다중결정
6. 응용: 이윤율 저하, 정치의 효력

제4장 실재론과 사회과학

제5장 실재론과 사회과학: 바스카의 ‘자연주의의 가능성’에 대한 논평
1. 서론
2. ꡔ실과론ꡕ의 주장
3. ꡔ자연주의ꡕ의 주장과 몇 가지 비판

제6장 실재론적 사회과학
1. 최근의 논쟁
2. 사회의 존재론
3. 사회구조의 개념
4. 사회에 대한 이해와 역사적 설명
5. 사회과학의 학문분과들
6. 행태주의 사회과학의 프로그램
7. 이론과 설명
8. 인과분석과 변수분석

제7장 네 가지 사회구조 개념들
1. 사회구조에 대한 네 가지 개념화
2. 토론
3. 결론

제8장 실재론과 형태형성
1. 형태형성, 구조화, 그리고 변형적 사회활동모델
2. 분리 불가능성의 경적소리
3. 분리 가능성: 구조와 행위주체 사이의 상호운동
4. 변형과 형태형성을 그림 그리기